1267년 · 『신원사』에 등장하는 송변포
국사편찬위원회가 제공하는 『신원사(新元史)』 외국열전·고려 항목에는 원의 사신 흑적 등이 거제 송변포에 도착했다가 풍랑을 우려해 돌아갔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원문 발췌
국사편찬위원회 · 신원사 원문 ↗黑的等至巨濟松邊浦, 畏風濤而返
뜻풀이: 흑적 등이 거제 송변포에 이르렀으나 바람과 파도를 두려워하여 돌아갔다.
같은 기사에는 반부(潘阜)를 일본에 보내는 내용도 이어집니다. 이는 여몽연합군의 일본 원정 이전 외교 과정을 보여줍니다.
1601년 · 『명사』의 전후 방어 논의
『명사(明史)』 조선열전의 만력 29년(1601) 2월 기사는 임진왜란 이후 조선의 방어체계를 정비하는 논의를 전합니다. 부산·거제 등 해안 요충지를 지켜야 한다는 대목에 거제가 직접 등장합니다.
원문 발췌
명사 원문 ↗ 국사편찬위원회 번역·주석 ↗釜山與對馬相望, 巨濟次之, 宜各守以重兵
뜻풀이: 부산은 대마도와 마주 보고 거제가 그 다음 요충지이므로, 각각 충분한 병력으로 지켜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1601년 제기된 전후 해안방어 방안입니다.
한국전쟁 · 중국군 포로 관련 기록의 접근 경로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의 포로 관련 대통령도서관 자료 안내는 중국군 포로와 거제도 수용소를 연결하는 자료 항목을 제공합니다. 이는 중국 측 문서가 아니라 미국 기록기관의 자료 안내입니다.
NARA · 포로 관련 자료 안내 ↗사료를 여행의 이야기로
송변포의 외교 기록, 임진왜란 이후의 해양방어, 한국전쟁 포로 기록을 서로 다른 시대의 이야기로 연결합니다. 지명 등장 자체와 그 장소에서 일어난 구체적 사건을 나누어 설명하는 것이 정확한 해설의 출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