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상문동

문동폭포 물길 따라 기운이 솟고, 열정이 흐르는 젊음의 도시 상문동

글쓴이: 前)거제시의회 7대 의장 潘大植
본문 작성일: 2025년 11월 29일

상문동 원문 첨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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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문동은 지금,
거제 도심의 가장 뜨거운
중심에 서 있다.
도시의 확장은 땅 위에서 이루어지지만, 도시의 에너지는 자연에서 태어나 흘러든다. 거제의 수많은 물줄기 중에서도 문동폭포에서 시작되는 물길은 상문동의 활력과 젊음을 상징하는 특별한 수맥(水脈)이다.

문동폭포에서 쏟아지는 청량한 물줄기는 문동저수지로 이어지고, 다시 용산천·상동천과 합류하여 광폭(廣幅) 고현천을 만든다. 물은 땅을 적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도시의 기운을 열어 활력을 만들어낸다. 이 자연의 흐름 위에서 상문동은 ‘젊음의 도시’, ‘생태도시’, 그리고 ‘미래형 균형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문동폭포와 문동저수지가 만든 자연생태의 중심축

상문동의 가장 핵심적인 생태자산은 단연 문동폭포와 문동저수지다.
사계절 끊임없이 떨어지는 폭포수는 도시 전체의 생태 리듬을 조절하고, 깨끗한 물길은 저수지를 지나 고현천까지 연결되는 생명축을 이룬다.

폭포는 상문동의 기운을 깨우고,

저수지는 도심의 열을 식히며,

물길은 도시의 생태를 되살리고,

고현천은 상문동의 젊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한다.

이 자연적 흐름은 상문동을 단순한 도시가 아닌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즉 “자연이 도시를 설계하는” 매우 드문 구조로 만든다.

1504년 갑자사화 유배객 26명이 남긴 문동의 한문시편 — 역사 깊은 상문동

상문동은 단지 ‘신흥 주거지’가 아니다.
연산군 생모(폐비 윤씨)사건과 관련된 중앙관료들이 1504년 갑자사화로 유배객이 되었다. 이때 관직에서 쫓겨난 이행, 최숙생 등 26명의 선비들은 거제도로 추방되면서 상문동 주변에 위리안치되었다.

그들은 문동계곡의 푸른 물과 절벽, 숲과 바람 속에서 자신들의 고독과 사색, 그리고 희망을 시로 남겼다.

문동폭포 주변에 전해지는 이 시편들은 단순한 문학작품이 아니라,
고난 속에서도 자연을 벗 삼아 자기를 다듬은 정신,
문학과 사유가 공존한 지역의 문화적 깊이로,
오늘의 상문동이 가진 ‘감성도시’의 뿌리를 보여주는
귀한 유산이 되었다.

지금까지도 그 시절 선비들이 계곡의 곳곳에 이름을 남겨놓았다.
성심천(마음을 정화하는 샘물)
신청담(문동폭포 용소)
소요동(현 문동저수지 당시는 상류골짜기)
백운계(현 문동저수지 상류계곡)
지족정(즐거움 지극하다는 정자)
의 명칭을 한문시편 제목으로
기록되어 있다.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신흥도시 상문동

상문동은 지금 ‘거제 도심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젊은 세대의 대규모 유입

넓은 신도심의 확장

대규모 아파트 클러스터

상문동 중심의 교통 사통팔달 구조 등
이 모든 요소가 결합되면서 상문동은 거제의 새로운 미래형 도시모델이 되고 있다.

상문동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내부 도시권(Urban Core)으로 기능하며
교육·생활·자연·문화가 균형 잡힌 대표적인 ‘미래도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거제시 ‘중앙도서관’ — 상문동의 지식·문화 르네상스

상문동 발전을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인프라는
바로 거제시 중앙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은 2,800평 부지에
연건평 2,000평, 4층 규모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기존 도서관의 개념을 넘어선다.

배움과 토론이 열리는
열린 지식 플랫폼.

지역 역사와 문화가 교류하는
플랫폼.

청년과 학생들이 모이는
젊음의 커뮤니티로
미래세대의 창의성을 확장시키는 지식의 숲이다.

앞으로 상문동이 거제의 문화·교육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중앙도서관은 아카이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기능을 더 확장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예비 공간을
아래편 고현천까지 넓혀 둘
필요가 있을 것이다.

물길 기반 인공호수와 수변공원 조성 비전으로

상문동은 문동폭포→문동저수지→용산천→상동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수계(自然水系)의 중심’이다.

이 자연 조건을 활용하면 인공호수 1만 평 규모의 자연친화형 프리미엄 수변도시 개발로 도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가 있다.

이것이 현실화되었을 때
자연스러운 홍수조절과
아름다운 친수형 레저공간이
탄생되며 도시열섬 완화기능이
증폭된다.

이러한 호수공원은 관광·휴식공간으로 창출되면서
상문동은 거제 도심에서 유일하게 물 기반의 수변 도시로
각광을 받을 것이다.

고현천 수변공원과 용산 숲 공원 — 도심 생태도시 프로젝트 수립해야

상문동의 물길은 고현천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상문동 발전전략은 반드시 고현천 수변공원화와 함께 가야 한다.

문동폭포 -문동저수지 -용산천-상동천-고현천
이 물길 전체를 하나의 도시 생태축으로 연결하면
상문·고현 도심 전체를 아우르는 ‘수변 생태도시 프로젝트’가 현실화된다.

또한 명진터널 인근의 고밀도 아파트 주민을 위한 계룡산 자락에 용산 숲 공원 조성도 필수이며,
이는 상문동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결과가 될 것이다.

상문동의 다음 비전 — 젊음의 도시, 물의 도시, 역사문화·교육도시로

상문동은 다음 2040년
거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래도시로 성장할 지역이다.

① 젊음의 도시

청년 주거·창업 플랫폼 구축하고
청년 문화·스포츠 복합공간 조성하여
젊은 도시 생태계 형성해야 한다.

② 물의 도시(수변 생태도시)

수변공원과 물길 생태축으로
하천·인공호수 복합 경관 도시를 디자인하여
자연친화형 주거·문화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③ 문화·교육 도시

거제중앙도서관 중심의 미래 젊음의 문화도시를 추진하면서

문동폭포와 계곡에 스며있는 독특한 고전문화·한문시편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하고 콘텐츠화한다면 새로운 테마가 만들어질 것이다.

④ 교통 중심 도시

거제 도심 사통팔달 구조의 허브 기능으로
도심 순환교통 개편의 중심지가 되면서 상문동은
자연·문화·교육·젊음·교통이 결합된 거제 유일의 미래형 도심지로서
앞으로 2040년에는 거제의 미래 성장판을 책임질 지역으로
떠오를 것이다.

문동폭포의 물길은 단순한 자연 경관이 아니다.
그 물길처럼 상문동은 끊임없이 흐르고, 에너지를 만들고, 젊음과 문화를 일으킨다.

상문동은 거제의 미래가 시작되는 곳이다.
자연이 흐르고, 사람이 모이고, 문화를 쌓고, 교육이 확장되는
새로운 2040년의 중심에서 상문동은 거제의 희망을 밝혀나갈 것이다.

이 글은 거제 상문동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적어보았습니다.
다소 저의 주관적인 생각과 견해가 있음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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