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년’은 탐구의 틀입니다
이 홈페이지의 ‘3천 년 해양역사’는 거제의 장기 역사를 연결하는 기획 주제입니다. 시대마다 남은 유적·유물·문헌을 살펴 사람과 바다의 관계를 읽습니다.
선사와 고대 · 땅에 남은 생활의 흔적
아주동 고분군에 관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삼국시대 돌방무덤을 함께 소개합니다. 무문토기·석기와 여러 형태의 토기는 거제의 생활과 장례, 지역 세력의 변화를 살피는 단서입니다. 이는 고대 거제를 단순한 변방이나 단일 문화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을 생각하게 합니다.[한국학중앙연구원]
중세와 조선 · 성곽을 따라 읽는 거제
둔덕기성은 사적으로 지정된 거제의 대표 성곽입니다. 국가유산 안내판은 고려 의종과 관련해 ‘폐왕성’으로 불려온 전승과, 문헌 명칭인 둔덕기성을 구분합니다. [국가유산청][국가유산청]
조선의 읍성과 수군 진성은 기능이 다릅니다. 사등성·고현성에서는 행정과 주민 생활을, 지세포진성에서는 해안 방어를 읽는 방식으로 해설 주제를 나눕니다. 자세한 구분은 성곽 자료실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근현대 · 피란, 기억, 바다의 일
흥남철수의 민간인 피란과 포로수용소의 수용 경험은 서로 다른 역사입니다. 두 사건을 하나로 합치지 않고 생명 존중과 평화라는 오늘의 질문으로 연결합니다. 어촌민속전시관의 역사·생활 전시는 바다에서 일해온 사람들을 이해하는 또 다른 입구입니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지도자 해설 실습
- 관찰: 유물의 재료·형태·사용 흔적을 먼저 말합니다.
- 근거: 출토 장소와 시대, 자료의 출처를 확인합니다.
- 해석: 교류·생활·방어라는 주제와 연결하되 추정임을 밝힙니다.
- 대화: “우리 가족이 바다와 맺어온 관계는 무엇인가요?”를 묻습니다.
향토역사와 문화예술로 이어 읽기
고려와 조선의 유배문화, 동아시아 해양외교, 근현대 예술을 별도 각론으로 확장했습니다. 인물과 작품을 통해 거제의 역사를 생활의 이야기로 읽어보세요.